[여자V리그] 4월8일 토토분석 흥국생명 vs 정관장 스포츠분석

4월8일 흥국생명 vs 정관장 토토분석

● 흥국생명

3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하며 시리즈 흐름에 제동이 걸렸다. 블로킹(15-9)에서는 앞섰지만, 서브(3-7)와 범실(14-24)에서 크게 밀렸다. 김연경(32득점, 공격성공률 50%), 투트쿠(30득점, 51%), 정윤주(14득점, 44%) 등 주축 선수들의 활약은 빛났으나, 리시브 효율이 22.61%에 그치며 전체 경기 운영에 불안함을 보였다. 특히 3세트 듀스 접전에서 정윤주의 리시브 범실 2개, 5세트 10-7 리드를 지키지 못한 점 등 집중력 저하가 뼈아팠다. 하지만 홈 경기에서는 시즌 17승 3패로 강세를 보이고 있어 분위기 반전이 기대된다.

● 정관장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하며 시리즈를 2승 2패 원점으로 돌렸다. 염혜선 세터의 부상 투혼은 팀에 강한 동기 부여가 되었고, 메가(38득점, 47%)와 부키리치(28득점, 50%)의 고득점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올라가면서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고, 위기 순간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역전극을 이끌어냈다. 다만 체력 소모와 원정 경기 부담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시즌 원정 성적은 13승 9패.

● 추천배팅

승무패: 흥국생명 승

핸디캡(-1.5): 흥국생명 승

언더오버(총 세트수 3.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