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SC] 11월13일 토토분석 대만 vs 한국 스포츠분석

11월13일 대만 vs 한국 토토분석

● 대만

대만은 타이베이돔에서 경기를 치르며 4만 명의 홈팬 응원을 등에 업을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 대만은 좌완 투수 린여우민(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을 선발로 내세운다. 린여우민은 아직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예선에서 한국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결승전에서는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경험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를 오가며 총 21경기에서 104.1이닝을 소화했고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구속은 143~148㎞에 이르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갖췄다.

● 한국

한국은 잠수함 투수 고영표(KT)와 150km 강속구를 던지는 곽빈(두산) 중 한 명이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으며, 정해영(KIA) 유영찬(LG) 김택연(두산) 박영현(KT) 조병현(SSG) 등 다양한 구단의 마무리 투수들이 불펜을 책임질 예정이다. 원태인(삼성) 박세웅(롯데) 문동주(한화) 강백호(KT) 김혜성(키움) 노시환(한화) 구자욱(삼성)은 부상과 군사 훈련으로 이번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KBO리그 최연소로 30홈런-3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이 중심 타선을 맡고, 2년 연속 출루왕을 차지한 홍창기(LG)가 리드오프 역할을 맡는다.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홈런을 친 윤동희(롯데)는 지난해 아시안게임에서 린여우민을 상대로 6타수 3안타의 기록을 세운 선수다.

● 추천배팅

승무패 : 한국

언더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