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8월11일 토토분석 한화 vs 키움 스포츠분석

8월11일 한화 vs 키움 토토분석

● 한화

타선의 침체로 인해 패배를 겪은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가 선발로 출전한다. 바리아는 이번 시즌 4승 3패 4.53의 성적을 기록 중이며, 최근 삼성 원정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보였다.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허용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키움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한 바 있다. 좌타자에게 약점을 드러내는 점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는 키움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해 안치홍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으로 남았다. 중심 타선의 부진이 특히 두드러졌고, 채은성이 무안타일 때 팀의 공격력이 크게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불펜이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잘 막아낸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 키움

투수진의 안정된 활약으로 반격에 성공한 키움은 하영민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하영민은 최근 SSG와의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1실점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한화를 상대로 한 올해의 성적이 좋지 않아 이번 경기에선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은 와이스를 상대로 3점을 올리며 승리했지만, 김혜성이 결장한 상황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다행히 송성문이 제 역할을 해주며 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인범이 일찍 강판된 이후 6.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 중 3.2이닝 퍼펙트를 기록한 김선기가 경기의 MVP라 할 수 있다.

● 추천배팅

승무패 : 한화 승리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