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4월4일 토토분석 첼시 vs 토트넘 스포츠분석

4월4일 첼시 vs 토트넘 토토분석

● 첼시

아스널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4연승이 멈췄지만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사우샘프턴과 레스터 그리고 코펜하겐을 상대로 연이어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며 수비 안정감을 되찾았다. 마레스카 감독의 빌드업 전술은 리스 제임스가 측면을 책임지고 엔소 페르난데스와 카이세도가 중원을 조율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홈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팔머와 잭슨이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네토는 본래 포지션으로 돌아올 수 있고 좌측에서는 산초와 은쿤쿠가 주전 자리를 두고 경쟁할 전망이다. 포파나와 콜윌의 수비 조합이 예상되며 골키퍼는 산체스가 나설 가능성이 크다. 부상보다 복귀하는 선수들의 영향력이 더 커 전력은 오히려 강화된 상태다.

● 토트넘

직전 풀럼전에서 0-2로 패하며 최근 다섯 경기에서 단 한 번밖에 승리하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점유율 중심 전술과 높은 수비 라인은 효과를 잃었고 수비 불안이 심각한 수준이다. 원정 14경기에서 8패를 기록했으며 런던 더비에서도 다섯 차례 패하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히샤를리송과 쿨루셉스키 그리고 베리발과 단소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며 드라구신은 시즌 아웃됐다. 로메로와 판 더 펜이 수비를 책임질 가능성이 높으며 손흥민의 선발 복귀 여부도 확실치 않다.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첼시 원정 경기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 추천배팅

승무패: 첼시 승

핸디캡(-1.0): 무승부

핸디캡(-2.0): 토트넘 승

언더오버(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