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2월22일 토토분석 파르마 vs 볼로냐 스포츠분석

2월22일 파르마 vs 볼로냐 토토분석

● 파르마

팀 분위기가 최악이다. 최근 5경기에서 1무 4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고 특히 최근 4경기를 연달아 패배하며 결국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크리스티안 키부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았지만 첫 경기 상대가 2025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볼로냐라는 점에서 부담이 상당하다. 공격력은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다. 최근 3골 중 2골이 수비수에 의해 기록되었고 최전방 스트라이커인 앙제-요안 보니(FW)는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수비진이 무너졌다는 점이다. 요르단 오소리오(DF) 밀란 유리치(DF) 알레산드로 치르카티(DF) 등 핵심 수비수들이 대거 빠지면서 수비 안정감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중원의 핵심인 에르나니(MF)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 전력 손실이 크다. 홈에서 반전을 노려야 하지만 최근 홈 경기에서도 레체에게 1-3으로 패배했고 로마전에서도 0-1로 무릎을 꿇으며 경기력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키부 감독이 단기간 내 팀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가 중요하지만 상대가 볼로냐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 볼로냐

리그 4위권 경쟁을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5승 3무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유벤투스와 라치오와의 승점 차이를 줄이는 과정에서 동기부여도 충분하다. 가장 큰 변수는 리카르도 오르솔리니(FW)의 복귀다. 그는 파르마를 상대로 7경기 무패를 기록했으며 5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직전 경기에서는 컨디션 조절을 위해 벤치에서 대기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최전방에서는 산티아고 카스트로(FW)가 원톱을 맡을 전망이며 중원에서는 루이스 퍼거슨(MF)이 부상에서 복귀하며 미드필드 장악력이 더욱 탄탄해졌다. 최근 아탈란타전에서 1-0 승리를 거두었고 토리노를 상대로도 3-2로 승리하며 강팀을 상대로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강등권에 위치한 파르마를 상대로 쉽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추천배팅

[일반 승/무/패] 볼로냐 승

[핸디캡 / +1.0] 볼로냐 승

[언더오버 / 2.5] 언더